기사최종편집일 2026-03-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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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유학' 우즈, 父 필리핀서 의문사 고백…"사인 아직도 몰라" (유퀴즈)

기사입력 2026.03.12 08:54 / 기사수정 2026.03.12 08:54

우즈 / 엑스포츠뉴스 DB
우즈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우즈(WOODZ)가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가수 우즈가 게스트로 출연해 그간의 인생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즈는 14살에 홀로 브라질 유학을 떠났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우즈는 "많은 분들이 제 가정 형편이 좋은 줄 알고 계시는데, 사실 저희 외삼촌이 많이 도와주셨다. 브라질 유학 비용도 외삼촌이 도와주셨다"고 고백했다.



그는 "초등학생 때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혼하시고, 어머니가 일을 나가시니까 집에 혼자 있었다. 철이 빨리 들려고 노력했다"라며 가족사를 밝혔다.

이어 "제가 어렸을 때 꿈을 하나 확신을 짓고 가고 싶었다. 안 되겠다 싶으면 빨리 다른 꿈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21살에 그룹 활동이 중단된 뒤에는 필리핀에 거주하던 아버지의 부고를 접하게 됐다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우즈는 "어머니가 '놀라지 말고 들어'라고 하시더니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더라. 사실 지금도 아버지의 사인을 잘 모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버지의 시신을 들고 올 수가 없어서 현지에서 화장을 하고, 유골함을 들고 아버지랑 같이 지냈던 필리핀을 돌아본 뒤에 한국으로 모시고 돌아왔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절에서 아버지를 보내드렸는데, 보내드릴 때 마지막에 이승과의 안녕을 고하는 의미로 아버지 이름을 세 번 부른다. 그때 정말 이 세상 사람이 아니신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여 먹먹함을 자아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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