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과 사는 남자'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쫑파티 현장 일부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스태프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왕과사는 남자 천만기념으로 올리는 촬영 크업후 쫑파티때 장항준감독님 유해진배우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왕과 사는 남자' 마지막 촬영 후 쫑파티 영상으로, 천만돌파 기념으로 게시물을 올린 것.
공개된 영상 속 장항준 감독과 유해진은 자리에서 일어나 쫑파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유해진이 "어떻게 할까요?"라고 묻자 장항준 감독은 "일단은 제가 먼저 선창하고 여러분이 '사랑합시다' 하면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항준 감독이 "자, 장항준을~"이라고 선창하자 현장 스태프들은 "사랑합시다!"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무엇보다 시선을 모은 건 박지훈의 진심 어린 소감이었다. 박지훈은 "스틸컷 보고 눈물이 나더라. 너무 행복했던 현장이었고 많은 걸 배워갔다. 선배님들이랑 찍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하나 주마등 지나가듯이 너무 기억에 남고 좋았던 장면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하던 중 감정이 북받친 듯 눈시울을 붉혔다. 주변에서는 "울지 마, 울지 마"라는 반응이 나왔고, 박지훈은 눈가를 만지며 말을 이었다.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은 "너무 다 사랑하고 가슴 깊이 기억하도록 하겠다. 해진 선배님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유해진은 박지훈과 따뜻하게 포옹해 현장을 뭉클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유지태가 박지훈 낳았냐고", "너무 귀엽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뒤에 유지태 배우 넘 흐뭇하게 보고있네~이러니 천만이지", "유해진 박지훈 껴안는거 눈물나 ㅠㅜㅜㅜ 배우분들 넘 따뜻해서 좋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누적 관객 수 1150만3745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2024년 개봉작 '범죄도시4'의 최종 관객 수 1150만2928명을 넘어섰다. 동시에 역대 박스오피스 20위에 오르며 흥행 기록을 다시 썼다.
쫑파티 현장에 담긴 배우들과 제작진의 진한 애정, 그리고 이어지는 흥행 질주까지. '왕과 사는 남자'의 열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사진='왕과 사는 남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