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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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갔던 배우 정흥석, 돌연 사라진 이유…"기고만장했다, 행동 소문나" (특종세상)

기사입력 2026.03.06 09:33 / 기사수정 2026.03.06 09:33

사진 = MBN 방송 화면
사진 = MBN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롤러코스터'로 얼굴을 알렸던 배우 정흥석의 근황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2000년대 후반 '롤러코스터'로 주목받은 후 승승장구했던 정흥석이 출연했다.

이른 새벽 수산물 도매시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정흥석은 능숙하게 생선의 상태를 살펴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생선 장사를 오래 하신 아버지의 가업을 물려받은 것.

MBN '특종세상'
MBN '특종세상'


장사 준비를 마친 그는 아침식사를 허겁지겁 해결하는 모습으로 안쓰러움을 자아냈고, "혼자 하다 보니까 물건도 펼쳐놔야 하고 물건 팔면서 밥을 먹으면 손님도 놓친다"며 오일장에 임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정흥석은 '롤러코스터'로 한창 잘나갔을 당시가 28-29살이라고 말을 꺼내면서 "(일이) 너무 잘됐다. 한 번은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갔는데 한 100여 명 정도가 저한테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었다"고 떠올렸다.

이후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졌던 그는 "오디션 없이 다른 드라마도 찍고 어떻게든 계속 연결해서 찍었다. 3-4년 정도가 너무 잘됐다"고 털어놨다.

'특종세상' 정흥석
'특종세상' 정흥석


하지만 현재 배우 활동을 중단한 정흥석은 "그 당시에는 정말 제가 최고인 줄 알고 너무 기고만장했다. 캐스팅 디렉터분들한테 단체로 '나 이제 너네 같은 XX들이랑 일 안 한다'고 연락했다"고 고백했다.

영화를 찍고 싶었던 그는 "제작사에 프로필을 계속 돌렸는데 연락이 없더라. 어느 날 지인이 저의 거만하고 예의없는 행동이 소문났다고 말해줬다"고 털어놨다. 

사진 = MB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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