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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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이강인 향한 깜짝발표! 日 미토마·이란 타레미에게 밀렸다…손흥민·김민재 있는데 'LEE 제외' 현 시점 亞 TOP4 공개

기사입력 2026.03.04 13:12 / 기사수정 2026.03.04 13:12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이강인이 일본의 미토마 가오루와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를 밀어내기는 어려운 것일까.

해외 언론에서 선정한 2026년 기준 아시아 최고의 선수 상위 네 명에 손흥민과 김민재가 이름을 올린 반면 이강인은 외면당했다. 이강인 대신 선정된 선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일본의 스타 플레이어 미토마와 이란 축구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타레미였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포츠 다이제스트'는 3일(한국시간) 2026년 2월 기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네 명의 선수를 살펴봤다.

'스포츠 다이제스트'가 가장 먼저 언급한 선수는 다름아닌 손흥민이었다.

지난 10여년 동안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한 손흥민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선수 커리어 황혼기를 보내고 있지만, 여전히 아시아 최고로 군림하고 있다.



'스포츠 다이제스트'는 "손흥민이 2026년 가장 성공한 아시아 선수 4인 명단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손흥민은 현재 MLS의 LAFC에서 왼쪽 윙어로 활약하며 한국 대표팀의 주장도 맡고 있다"고 했다.

이어 "역대 최고의 한국 선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는 손흥민은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수상하며 리그 최다 득점 기록(23골)을 경신했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이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또한 손흥민은 2020년 번리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손흥민은 토트넘 올해의 선수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며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아시아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에 이어 2위에 오른 선수는 바로 김민재였다.

매체는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민재는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면서 "또한 한국의 축구 스타 김민재는 2023년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 선수상을 수상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8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며 김민재가 손흥민의 뒤를 이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했다.



미토마와 타레미가 차례대로 3위와 4위에 선정됐다.

'스포츠 다이제스트'는 "그의 세대에서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미토마는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출전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이며,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2022 FIFA 월드컵에도 출전했다"며 "미토마는 2019 AFC 아시안컵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우승에도 기여했다. 이런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아 2022-2023시즌 브라이턴 올해의 선수상을 비롯한 수많은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고 했다.

타레미에 대해서는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타레미는 FC포르투에서 이란 국가대표팀의 최고 득점자 중 한 명으로 활약하며 2021-2022 프리메이라 리가 우승, 2022-2023 타사 데 포르투갈 우승을 차지했고, 20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도 진출했다"며 "2018 FIFA 월드컵에서 화려한 데뷔전을 치르며 찬사를 받은 그는 90경기 이상 출전하며 축구계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쉽게도 이강인의 이름은 없었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비롯해 수차례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최근 몇 년 동안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최고의 우승 커리어를 자랑했다.

다만 이강인은 PSG에서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 점에서 미토마와 타레미에게 밀린 것으로 보인다. 만약 TOP4가 아닌 TOP5를 선정했다면 이강인 역시 명단에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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