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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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에 갑질 폭로까지…인기 걸그룹 출신, 솔직 고백했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3.04 12:30

허가윤, 남지현
허가윤, 남지현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포미닛 출신 멤버들이 각자의 아픔과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황보라, 40 평생 첫 운동 4미닛과 함께하다?! l 아이돌 다이어트, 포미닛 근황, 바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남지현은 가수와 배우 활동 시절을 떠올리며 "포미닛 활동할 때 첫 드라마에서 감독님이 '못생긴 X아 앞에 서 봐' 하더라. 제가 너무 해맑게 긍정의 힘으로 가야겠다 싶어서 '못생긴 X 갑니다' 하면서 갔다"고 당시를 생생히 전했다.

'저 X봐라' 했다는 감독의 말을 따라한 그는 "그런데 끝나고 사과하셨다. 포미닛인 줄 몰랐다더라. 신인 배우인줄 알고 담력 키우려고 그렇게 말했다더라"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한편 남지현은 현재 바레 강사 겸 사업가로 지내고 있다. 남지현은 엑스포츠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커리어적으로 배우를 더 오래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사실 주연이 아니면 버티기 힘들다"며 "배우 생활을 건강하게 오래 하고 싶었다. 바레가 저의 그런 원동력이 되어준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포미닛 출신 허가윤 역시 솔직한 고백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과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친오빠의 이야기부터 학창시절 겪은 학교 폭력 일화를 공개했다. 

먼저 2020년에는 친오빠가 친오빠가 심장 수술을 3일 앞두고 세상을 떠난 비보가 있었다. 허가윤은 "오빠가 독립한 지 한 달이 안 됐을 때였다. 정말 상상도 못했었다.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느라 오빠와의 추억을 쌓을 시간이 많이 없었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오빠의 마지막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며 "부모님이 '너만 없으면 따라가고 싶다'는 말을 하셨는데 그게 상처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이젠 우리 셋이 행복하게 살아야 오빠도 편하다'고 말하려 노력한다"고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뿐만 아니라 허가윤은 학창 시절 학교 폭력 피해도 고백했다. 허가윤은 "학폭을 당했는데 꿈을 이뤄야 한다는 생각에 맞는 것을 선택했다"며 "'얼굴만 때리지 말라'고 했었다. 그때는 무서움보다 가수의 꿈이 먼저였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허가윤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웃다가 울다가. 근래 가장 나의 감정에 솔직했고 즐거웠던 유퀴즈 촬영 날"이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포미닛 출신 멤버들이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각자의 경험과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tv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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