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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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체인저'로 최다 슈팅…이승우 "빨리 뛰고 싶었다, 실망 큰 하루" [현장인터뷰]

기사입력 2026.03.02 05:00



(엑스포츠뉴스 전주, 김정현 기자) 슈퍼컵에 이어 정규리그 시즌 개막전에서도 후반 교체 출전한 이승우가 뛰어난 경기력에도 이기지 못해 아쉬워 했다.

이승우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부천FC1995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개막전에 후반 교체 출전했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출전한 이승우는 시작과 함께 슈팅을 시작하며 전북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후반 25분에는 모따와 패스를 주고 받으며 박스 앞으로 전진한 뒤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 블록에 막히고 말았다. 

2-2로 팽팽하던 후반 41분 왼쪽에서 올라온 김태현의 크로스를 이승우가 발을 갖대대 크로스바를 강타했고 김영빈의 헤더로 골망이 흔들려 역전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이승우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선언돼 아쉽게 득점이 취소됐다. 

이날 경기 최다 슈팅(4개)를 시도하며 활기를 불어 넣었던 이승우는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된 장면에 대해 "아직 못 봐서 모르겠다. VAR에서 봤으니 오프사이드일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첫 경기이기도 하고 홈에서 하는 경기는 저희가 누구랑 해도 항상 이겨야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꼭 이겼어야 하는 경기여서 더 적극적으로 해보려고 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돼서 아쉽고 실망이 큰 하루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2선 중앙에서 더 잘 뛰는 모습이었다는 말에, 이승우는 "그 자리도 편하고 양쪽 사이드도 작년에 했었다. 시합을 뛰는게 더 중요하지 위치는 다 편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경기력이 상당히 좋아보이고 빨리 뛰고싶어 하는 느낌을 보였다고 하자, 이승우는 "이제 다시 시작하는 한 해이기도 하고 오늘 첫 경기이고 홈에서 많은 팬들 앞에서 저희가 결과를 가져왔어야 하는 날인데 나도 빨리 뛰고 싶었고 뭔가 들어가서 더 많이 보여주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전주, 김정현 기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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