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9 17:55
연예

주사이모, 母와 3개월째 연락 못 해…저격 게시물 삭제→"걱정 말아요" 집 영상, 평화 근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19 14:44

엑스포츠뉴스DB. 박나래
엑스포츠뉴스DB. 박나래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주사이모'로 불리는 A씨가 각종 논란 속에서 저격성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데 이어 근황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

지난 17일 A씨는 개인 계정에 “큰사위가 설날 아침 장모님께 전화 드렸다. ‘어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어머니와 남편의 대화를 풀어냈다.

A씨는 “수화기 너머로 사위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장모님은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신다”며 “큰애가 너무 걱정이 돼서… 3개월이 되도록 전화 한 통을 못 하겠어… 괜히 힘들어할까 봐…”라고 적었다.

이어 A씨는 “한참을 우시던 장모님께 큰사위는 ‘어머니, ○○이 걱정은 하지 마세요. 제가 옆에서 잘 지키고 있습니다. 어머님, 건강부터 챙기세요. 그게 서현이가 제일 바라는 거예요’라고 조용히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A씨는 “수화기 너머로 말없이 흐르는 눈물과 차마 다 하지 못한 마음들이 조용히 오간다”라며 “엄마… 기사 내용들 다 믿지 말아요. 제 걱정 하지 말아요. 사랑해요”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주사이모 A씨 계정
주사이모 A씨 계정


19일에는 “초록 초록한 너희들을 보면, 괜히 마음이 조용해진다”라는 글과 함께 집 안 풍경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식물로 가득한 공간과 차분한 분위기의 일상이 담겼으며, 앞선 의미심장한 게시물과는 사뭇 다른 평온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앞서 지난 9일 A씨는 “사람이 한 번 죽다 살아나보니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며 “조용히 있다고 제 잘못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사실이 아닌 것까지 제가 감당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에는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 로고가 강조돼 이목을 끌었다.

또 ‘전’과 ‘무’라는 글자가 담긴 사진을 공개해 ‘나 혼자 산다’ 출연진인 방송인 전현무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특히 A씨가 최근 의료법·약사법 위반 및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혐의로 9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고 밝힌 뒤, “이제 너희들 차례야. 특히 한 남자”라는 글을 남겨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이후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A씨는 15일 다시 장문의 글을 통해 “공익제보라고 하기엔 너무 공개적으로 여러 사람에게 보냈고 걱정이라고 하기엔 너무 계산적”이라며 전 매니저를 향한 것으로 보이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A씨는 방송인 박나래, 가수 샤이니 키,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에게 의사 면허 없이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현재 의료법·약사법 위반,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주사이모 A씨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