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민재를 향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들의 구애가 다시 시작됐다. 김민재는 잔류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뮌헨은 매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올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민재를 향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들의 구애가 다시 시작됐다.
김민재는 잔류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뮌헨은 매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올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독일 유력 매체 빌트의 이적시장 전문가 크리스티안 폴크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와 첼시가 김민재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두 구단 모두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그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뒀다"고 보도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민재를 향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들의 구애가 다시 시작됐다. 김민재는 잔류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뮌헨은 매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올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연합뉴스
토트넘은 수비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 더 펜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백업 자원인 라두 드라구신 등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경쟁력을 갖춘 센터백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토트넘은 2021년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 김민재 영입을 추진했으나, 구단이 이적료 100만 파운드(약 19억원) 차이를 좁히지 않아 영입을 포기했던 전력이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민재를 향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들의 구애가 다시 시작됐다. 김민재는 잔류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뮌헨은 매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올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연합뉴스
이후 김민재가 나폴리와 뮌헨에서 리그 우승을 이끄는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성장한 만큼, 토트넘이 과거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다시 움직일지 주목된다.
첼시 역시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 첼시는 최근 센터백 제레미 자케 영입전에서 리버풀에 패한 뒤, 수준급 수비수 보강을 위한 대안으로 김민재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민재의 팀 내 입지는 확고하지 않다.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가 주전 센터백으로 중용되면서 김민재는 세 번째 옵션으로 밀려난 상태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민재를 향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들의 구애가 다시 시작됐다. 김민재는 잔류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뮌헨은 매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올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연합뉴스
하지만 김민재는 흔들리지 않고 있다. 최근 호펜하임전 명단 제외 등 시련 속에서도 도전자 역할을 받아들이며 뮌헨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실제로 그는 지난 14일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선발 출전해 94%의 패스 성공률과 안정적인 수비력을 뽐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문제는 구단의 태도다. 선수의 잔류 의지와 달리 뮌헨 수뇌부는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매각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민재를 향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들의 구애가 다시 시작됐다. 김민재는 잔류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뮌헨은 매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올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연합뉴스
독일 매체 바이에른인사이더는 "김민재 스스로 이적을 추진하는 것은 아니지만, 뮌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력적인 제안이 온다면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앱솔루트푸스발 또한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 선수가 올여름 프리미어 리그로 깜짝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김민재는 올여름 바이에른을 떠나 프리미어 리그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치열한 경쟁과 잉글랜드 팀들의 관심으로 그의 미래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민재를 향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들의 구애가 다시 시작됐다. 김민재는 잔류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뮌헨은 매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올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연합뉴스
이어 "우파메카노와 타는 미래를 책임질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했으며 콤파니 감독은 이 두 선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김민재와 이토 히로키 역시 뛰어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다"라면서 "하지만 이러한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선수단 변동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김민재의 이적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다. 이적은 매력적인 제안이 들어오고 모든 당사자가 만족할 경우에만 고려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다가오는 여름 김민재의 커리어가 뮌헨에서 계속될지, 아니면 새로운 무대인 EPL로 향하게 될지는 구단의 판단과 빅클럽들의 제안 규모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