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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환·박기홍·윤창근·김선재, 기분 좋은 승리로 '월요병' 퇴치 (FSL스프링) [종합]

기사입력 2026.02.02 22: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FSL 스프링'의 그룹 C·D조 승자조와 패자조 경기가 펼쳐졌다.

2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6 FSL 스프링(FC ONLINE SUPER CHAMPIONS LEAGUE SPRING)'의 그룹 C·D조 승자조와 패자조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 그룹 스테이지(예선)에서 승리한 16명은 녹아웃 스테이지(본선)로 진출하며, 탈락한 선수들은 2부 리그 '2026 FFL 스프링(FC ONLINE FUTURES LEAGUE SPRING)'에 합류해 경기를 이어간다.



첫 번째 경기는 KT롤스터(KT) 'UTA' 이지환 선수와 DRX 'ONE' 이원주 선수의 그룹 C조 승자조 매치.

1세트 필드에 입장한 두 선수. UTA가 전반 초반 기분 좋은 선제골에 성공하며 한발짝 앞섰다. 그리고 이후 골문을 잘 지켜 1대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추가 골을 연속으로 넣으며 더 앞서간 UTA. 후반전 중반 기준 3대0으로 격차를 벌린 그에겐 여유가 있었고, 그 여유를 바탕으로 쐐기 골까지 넣어 전후반 4대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트스코어 1대0. 2세트에도 UTA는 전반전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자 했다.

이후 골을 주고받으며 경기의 열기를 끌어올린 두 선수. 이들 중 4대1로 전반전을 마무리한 UTA의 기분이 더 좋았다.

후반전에도 득점포가 불을 뿜은 두 선수. ONE도 멋진 골 감각을 보여주었으나, UTA의 포신은 더욱 뜨거웠고, 전후반 7대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이 승리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했다.



두 번째 경기는  디플러스 기아(DK) 'MiBOB' 김태현 선수와 T1 'Byul' 박기홍 선수의 그룹C 패자조 매치.

1세트 필드에 입장한 두 선수. 이들 중 MiBOB이 전반전 선제골을 터뜨리며 한발짝 앞서갔다. 하지만 Byul도 곧바로 추격에 나서 전반전을 1대1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돌입 후에도 골을 주고받으며 득점포가 불을 뿜은 두 선수. 이들 중 좀 더 좋은 골 감각을 보여준 Byul이 3대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트스코어 1대0. 앞선 세트에 승리한 Byul이 전반전에 선제골도 넣어 기분 좋은 흐름을 만들었다.

전반전을 1대0으로 마무리한 Byul. 그는 후반전 들어 철통같이 골문을 지켜 상대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전후반 1대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이 승리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했다.



세 번째 경기는 농심 레드포스(NS) 'RYUK' 윤창근 선수와 디플러스 기아(DK) 'KWAK' 곽준혁 선수의 그룹 D조 승자조 매치.

1세트 필드에 입장한 두 선수. 이들 중 RYUK이 전반전 초반부터 폭발력을 과시하며 연속으로 골을 넣었고, 전반전을 3대0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전반전부터 격차가 크게 난 두 선수. 후반전 돌입 이후에도 KWAK은 좀처럼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고, 반대로 이미 앞서 있던 RYUK은 추가 골을 넣었다. 이 우위를 그대로 지킨 RYUK은 전후반 4대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트스코어 1대0. 2세트 두 선수는 전반전 초중반부터 골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경기를 예고했다.

전반전을 2대1로 마무리한 RYUK. 하지만 KWAK도 후반전 들어 좋은 골 감각을 보여주며 후반전 중반 기준 3대3 동점을 만들었다. 

전후반 3대3 동점을 기록해 연장전에 돌입한 두 선수. 연장전에도 나란히 이들은 골을 주고받았고,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서 더 좋은 골 감각을 보인 선수는 KWAK. 승부차기 스코어 3대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트스코어 1대1. 3세트에는 RYUK이 선제골을 넣은 이후 침착하게 골문을 틀어막아 1대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들어 득점포를 가동해 1대1 동률을 만든 KWAK. 하지만 RYUK은 곧바로 추가 골을 넣어 격차를 다시 벌렸고, 전후반 2대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이 승리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1 승리를 확정했다.



네 번째 경기는  BNK 피어엑스(BFX) 'Light' 김선재 선수와 kt롤스터(KT) 'Dike' 강무진 선수의 그룹D조 패자조 매치.

1세트 필드에 입장한 두 선수. 이들 중 Dike가 전반전 초반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후 득점포가 불을 뿜은 두 선수. Dike는 선제골로 확보한 리드를 잘 지키며 전반전을 2대1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돌입 이후 스코어를 2대2로 맞춘 Light. 이후 그는 역전 골까지 터뜨렸으나, Dike가 곧바로 동점 골을 넣어 3대3 동점이 됐다.

후반전에 승패를 결정하지 못한 두 선수. 이에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고, 연장전에 득점포를 터뜨린 Light가 전후반과 연장 포함 4대3으로 경기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0. 2세트 Dike는 전반전 초반부터 연속으로 득점포를 터뜨리며 3대0으로 유의미하게 앞서갔다.

이 우위를 그대로 지켜 전반전을 마무리한 Dike. Light도 후반전 들어 무섭게 추격했으나, Dike는 동점 상황을 허용하지 않았고, 전후반 3대2로 2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1. 3세트에는 두 선수 모두 전반전에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후반전에도 이어진 0의 균형. 이를 먼저 깨뜨린 선수는 Light로, 그는 선제골과 추가 골을 연달아 넣으며 2대0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쐐기 골까지 터뜨린 Light. Dike가 만회 골은 터뜨렸으나, Light는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전후반 4대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이 승리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1 승리를 확정했다.

네 번째 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된 오늘 경기. 경기 결과,  KT롤스터(KT) 'UTA' 이지환, T1 'Byul' 박기홍, 농심 레드포스(NS) 'RYUK' 윤창근, BNK 피어엑스(BFX) 'Light' 김선재 선수가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고 다음 단계를 바라보게 됐다.

'2026 FSL 스프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와 e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FSL'은 '스프링', '서머' 두 시즌에 걸쳐 진행되며,  8개 구단에서 4명씩 출전해 총 32명의 프로 선수가 참가한다. 총상금은 20억 원.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FSL'에서 거둔 개인 성적은 포인트로 합산된다. 이를 통해 국제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FC 프로 챔피언스 컵' 진출 여부를 가르는 팀 대회 'FTB(FSL TEAM BATTLE) 대진의 유불리가 차등 적용된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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