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3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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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품절" 전현무, 결국 '두쫀쿠'까지 보냈다…'유행 절단기' 입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30 16:50


전현무.
전현무.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두쫀쿠'를 언급한 뒤, 인기가 꺾일 것이라는 누리꾼들의 전망이 나오면서 또 한 번 '유행 절단기' 별명을 입증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전현무가 14년 만에 MC가 아닌 단독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전현무는 최근 트렌드를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언급했다.

이에 주우재는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인데 전형적인 영포티"라고 디스했고, 전현무는 "두쫀쿠를 영포티 취급하려면 '야 두쫀쿠 몰라?' 이렇게 생색내야 한다"고 말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그는 "(트민남이 되려면) 두쫀쿠를 툭 던지고 '어제 배달앱에 품절이더라'라고 말해야 한다. 에브리데이 라이프인 것처럼. 아니면 완전 아저씨"라고 나름의 비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노력하는 거 자체가 아저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간 전현무는 패션, 핫플 가리지 않고 유행이라면 빠짐없이 따라가는 연예계 대표 '트민남'으로 불려왔다. 

특히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러닝, 캠핑, 콜드 플런지, 필라테스 등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트렌드를 꾸준히 시도해왔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나 혼자 산다' 전현무.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에게는 '유행 절단기'라는 별명도 따라붙는다. 전현무가 관심을 보이거나 언급하면, 해당 트렌드가 금세 시들해진다는 이유에서다. 

이를 의식하듯 전현무는 과거 '나 혼자 산다'에서 "셀럽들이 있었던 걸 미친 듯이 달려가서 산다 . 그러면 그 유행이 절단된다"며 씁쓸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 가운데 전현무의 '두쫀쿠' 언급에 두쫀쿠 역시 인기가 급하락할 것이라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장원영, 카리나, 강민경, 한소희 등 인기 스타들이 두쫀쿠 인증샷을 올리며 인기를 끌던 상황에서, 전현무의 언급이 나오자 온라인에서는 "이제 두쫀쿠 오픈런 안 해도 되겠다", "드디어 나도 먹을 수 있는 건가", "결국 전현무가 끝내는 구나", "이제 유행 끝나나", "잘가 두쫀쿠", "끝났네" 등 재치 있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MBC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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