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9 07:15
스포츠

김민재(30·첼시) 대충격! 첼시 입단 급물살→초박살 위기! 180도 대반전 '변수' 터졌다…"재계약 안 해? 더는 못 기다려"→믿었던 CB 파트너, 앞길 막나

기사입력 2026.01.29 00:04 / 기사수정 2026.01.29 00:04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다요 우파메카노의 거취가 불분명해지면서 김민재의 미래가 바뀔 수도 있게 됐다.

우파메카노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재계약을 미루자 바이에른 뮌헨으로서는 3옵션인 김민재를 쉽게 내보낼 수 없게 된 것이다.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첼시와 연결되고 있었던 김민재는 출전 기회를 위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도 있었지만, 우파메카노의 상황으로 인해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할 수도 있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생활과 뱅상 콤파니 감독과의 관계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지만, 연봉과 바이아웃 등 현실적인 조건에서 구단과 이견을 좁히지 못한 탓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독일 유력지 '빌트' 소속이자 바이에른 뮌헨 관련 소식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는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하는 '바이에른 인사이더'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은 우파메카노가 바이에른 뮌헨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콤파니 감독과 동행을 이어가길 원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라면서도 "우파메카노는 연봉과 바이아웃 등 세부 협상에서 문제가 반복적으로 생기자 더 이상 기다리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폴크에 의하면 바이에른 뮌헨은 우파메카노 측에 2월 중순까지 최종 답변을 낼 것을 요구했다. 만약 우파메카노 측에서 명확한 의사를 전달하지 않을 경우 바이에른 뮌헨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우파메카노를 매각할 생각도 있는 거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인사이더'는 "우파메카와 그의 에이전트는 구단 측에 여러 요구 사항을 제안했고, 특히 연봉과 바이아웃 조항과 관련해 강하게 협상을 진행했다"라며 "바이에른 뮌헨은 크리스마스 이후 최선의 조건을 제시했으며, 선수에 대해 개선할 계획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당초 우파메카노는 계약 만료가 다가오면서 조국 프랑스의 빅클럽인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을 고려했으나, 바이에른 뮌헨이 그를 붙잡기로 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우파메카노가 바이에른 뮌헨의 제안을 들어보기로 결정했고, 구단에서도 우파메카노와 대화를 나누기로 하면서 긍정적인 대화가 오가는 듯했다.

우파메카노의 상황 변화는 김민재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김민재는 현재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에게 밀려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의 3옵션으로 전락한 상태지만, 만약 우파메카노가 팀을 떠난다면 김민재는 주전 자리를 꿰찰 수 있게 된다.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도 있는 김민재로서는 이적 대신 잔류를 선택할 수도 있게 되는 셈이다.

김민재가 최근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구단인 첼시와 연결되고 있었기 때문에 우파메카노의 거취에 눈길이 간다.

복수의 영국 언론과 독일 언론에 따르면 첼시는 김민재 측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김민재의 에이전트와도 접촉했다. 첼시에 새롭게 부임한 리암 로세니어 감독이 김민재의 경기력과 경험을 높에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가 최근 진행된 팬 행사에서 자신의 이적설에 대해 "이탈리에서 몇 번의 제안이 오기는 했지만, 이적을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라며 선을 그었지만, 우파메카노의 상황에 따라 김민재의 거취도 바뀔 수 있는 것이다.

또 하나의 변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센터백 해리 매과이어다.



영국의 축구 전문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소식통에 의하면 매과이어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많은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중"이라면서 "첼시는 의외로 매과이어 영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첼시가 티아구 실바와 같은 경험 많은 수비수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며 첼시가 실바처럼 후방에서 수비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선수로 매과이어를 원한다고 했다.

첼시가 김민재 대신 올 여름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매과이어를 영입하기로 결정한다면 김민재는 첼시로 이적할 수 없게 된다. 우파메카노의 거취와 마찬가지로 첼시의 매과이어 영입 여부 역시 김민재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다만 '팀토크'는 "첼시 외에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에버턴, 본머스, 나폴리, AS로마 등이 매과이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FA로 떠난다면 선택지가 부족할 일은 없을 것"이라며 첼시가 매과이어를 영입하려면 치열한 영입 경쟁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것을 암시했다.

또한 '팀토크'는 "마이클 캐릭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직 매과이어의 미래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라면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매과이어가 다음 시즌에도 올드 트래퍼드에 남는 걸 선호한다고 밝혔다"라며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했다.


사진=SNS / 연합뉴스 /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