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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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오연서 입사 동기 됐다…'아기가 생겼어요' 합류

기사입력 2026.01.15 11:35 / 기사수정 2026.01.15 11:35

신수정
신수정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신수정이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출연 소식을 전하며 극의 활력을 예고한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앞서 출연을 확정한 배우 최진혁, 오연서는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신수정은 극 중 태한주류 신제품 개발팀의 최 대리(최유진) 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신수정이 그려낼 최 대리는 주인공 장희원(오연서 분)과 입사 동기이지만 나이는 많고 직급은 낮은 인물로, 자기보다 능력 좋은 희원에게 시샘과 질투를 쏟아내면서도 인정할 땐 쿨하게 인정하는 리스펙 정신을 지녔다. 

특히 성격보다 비주얼을 우선시하는 지독한 '얼빠' 기질 때문에 연애 기간이 늘 50일을 못 넘기는 웃픈 설정까지 더해져, 작품의 맛깔나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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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데뷔 이후 드라마 '슈룹'에서 교양 넘치는 간택 후궁 소의 역을 맡아 단아한 매력을 뽐냈던 신수정은, '욘더', '닥터로이어',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매 작품마다 결이 다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해 왔다. 앞서 신수정은 JTBC '대행사'에서 고아인(이보영)의 유일한 친구이자 주치의 오수진 역을 맡아 따뜻하고 지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또한 디즈니+ '화인가 스캔들'에서는 오완수(김하늘)의 개인 비서로 분해 세련된 외모와 절제된 연기력으로 극을 든든히 지탱했다. 그간 의사, 비서 등 전문직 캐릭터를 통해 단아하고 이성적인 매력을 선보여온 신수정이, 이번 작품에서는 180도 다른 '현실 밀착형' 직장인으로 변신한다는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에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를 덧입혀 그려낼 신수정표 '최 대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아기가 생겼어요'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애닉이엔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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