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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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 뜻밖의 구세주 됐다" 현지 언론 극찬 터진다…"선발 명단에서 제외 불가" 4경기 3골 맹활약에 반했다

기사입력 2026.01.12 14:51 / 기사수정 2026.01.12 14:51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양현준을 향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양현준이 셀틱의 구세주로 떠올랐다는 평가다. 한때 2선 경쟁에서 밀려나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던 양현준은 이제 셀틱의 선발 명단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선수라는 이야기까지 듣고 있다.

스코틀랜드 매체 '67헤일헤일'은 11일(한국시간) "양현준이 셀틱의 뜻밖의 구세주로 떠오르고 있다"며 양현준을 조명했다.

'67헤일헤일'은 "양현준은 최근 몇 주 동안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며 "셀틱이 최근 윌프리드 낭시 감독 체제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양현준은 셀틱 유니폼을 입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몇 안 되는 선수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양현준은 최근 4경기에서 3골, 특히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 직전 경기였던 던디 유나이티드전에서 선제골을 뽑아내며 팀에 리드를 안겼고, 던디전에 앞서 레인저스와의 라이벌 더비에서는 셀틱이 1-3으로 패배하는 와중에도 골맛을 보며 팬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포지션을 바꾸기로 선택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양현준은 윙어지만 최근 셀틱에서 윙백으로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욕심을 내려놓고 팀의 상황에 맞춰 뛰기로 한 것이 본인에게 좋은 결과로 돌아오고 있는 셈이다.

셀틱 팬들은 양현준을 두고 호나우지뉴 같다며 그를 '양나우지뉴'라고 부르기도 한다.

'67헤일헤일'은 "양현준은 이제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기 불가능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셀틱이 타이틀을 되찾고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와중에 양현준이 뜻밖의 구세주로 떠오르고 있는 걸까?"라며 양현준이 이제는 주전 자리를 확실하게 차지했다고 바라봤다.



언론은 최근 양현준이 보여주고 있는 퍼포먼스가 양현준에 대한 인내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셀틱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양현준을 팔지 않기로 결정했고, 그와 함께 일했던 모든 감독들이 그를 칭찬한다"며 "브랜던 로저스와 마틴 오닐 감독은 과거 그를 특별하게 눈여겨봤고, 그들의 인내가 이제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현준은 오른쪽 윙백이라는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에서 뛰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며 "그는 이미 지난 시즌 득점 기록에 한 골 차이로 다가섰고, 현재로서는 선발 명단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양현준은 이제 1군 주전 선수"라고 덧붙였다.

사진=SNS / 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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