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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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 핼쑥한 근황 "호흡기 병으로 15kg 빠져…1년 가까이 약 먹어서" (뉴스룸)

기사입력 2026.01.12 08:39 / 기사수정 2026.01.12 08:40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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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최백호가 호흡기 질환으로 15kg 빠졌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데뷔 50주년을 맞은 가수 최백호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앵커는 최근 체중이 15kg이나 감소했다는 소식을 언급하며 건강 상태를 물었다.

이에 최백호는 “호흡기 쪽에 병이 있었는데 치료를 하느라 약을 1년 가까이 먹다 보니 체중이 많이 빠졌다”며 “지금은 건강 상태가 괜찮다”고 밝혀 안도감을 안겼다.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최백호는 지난 음악 인생을 돌아보며 “늘 새로움을 꿈꾸는 시간이었다”고 표현했다. 그는 오랜 시간 창작의 동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타고난 성격”이라며 “지금도 매일 새벽에 일어나 책을 보고 노래를 듣고, 가사를 쓰고 곡을 만든다. 그 시간이 정신적으로 안정이 되고 하루를 잘 맞이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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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자신의 음악에 대해서는 “그 이유를 알면 히트곡을 더 많이 냈을 것”이라며 “음악이나 예술,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지나친 기교는 식상할 수 있다. 기교를 부리지 못하고 제 방식대로 해온 것이 이유 중 하나일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대표곡 ‘낭만에 대하여’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40대 중반에 쓴 이 곡을 70대가 된 지금 부르는 느낌에 대해 최백호는 “조금 달라졌다”며 “같은 노래라도 그 순간의 감정과 컨디션에 따라 다르게 부르게 된다. 노래는 늘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해 깊이를 더했다.


사진=JT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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