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2 07:12
연예

'에일리♥' 최시훈, 정자 해독 위해 '금주'했는데…시험관 후 '맥주' 포착 (일리네)

기사입력 2026.01.11 17:17 / 기사수정 2026.01.11 17:17

이승민 기자
일리네 결혼일기 채널 캡처
일리네 결혼일기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에일리와 배우 최시훈 부부가 삿포로에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0일, 에일리의 개인 유튜브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에는 "눈보라 뚫고 시작한 삿포로 첫째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두 사람이 설렘과 피로가 뒤섞인 모습으로 삿포로 여행을 시작하는 과정이 담겼다.

공항에서 만난 두 사람은 다소 지친 얼굴이었다. 이에 대해 최시훈은 "어제 청계산 등산을 하고 바로 삿포로로 날아왔다"며 강행군 일정임을 전했다. 

이어 "온천 여행을 정말 하고 싶었는데, 이번이 저희 두 번째 버킷리스트다. 첫날은 삿포로 도심에 있는 호텔에서 잠깐 쉬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이후 조잔케이로 이동해 서로 다른 숙소 두 곳을 비교해볼 계획"이라고 여행 계획을 설명했다.

일리네 결혼일기 채널 캡처
일리네 결혼일기 채널 캡처


숙소에서 짧은 휴식을 취한 뒤, 두 사람은 눈이 내리는 삿포로 거리로 다시 나섰다. 에일리는 "여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맥주 테이스팅이 있다고 들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최시훈 역시 "이번 여행에서 제일 궁금했던 것 중 하나"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임신 준비 중인 에일리는 논알콜 맥주를 선택했고, 최시훈은 알콜이 들어간 맥주 한 잔으로 여행의 분위기를 즐겼다. 

이에 대해 최시훈은 "일본에 왔으면 이자카야에서 가볍게 한 잔 하고, 숙소에 돌아가 온천에 몸을 담근 뒤 노곤한 상태로 잠드는 게 최고"라며 소소한 여행 로망을 털어놨다.

두 사람은 2차로 이자카야를 찾았지만, 영업이 종료돼 발길을 돌려야 했다. 최시훈은 "여행 첫날에는 원래 술을 많이 마시는 게 아닌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결국 첫날 일정은 숙소에서 마무리됐다.

일리네 결혼일기 채널캡처
일리네 결혼일기 채널캡처


한편 에일리와 최시훈 부부는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자녀 계획에 들어갔다. 당시 최시훈은 유튜브를 통해 "맛있는 음식에 맥주 한 잔 하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아내와 약속했다"며 "정자를 해독해야 한다고 해서 금주령이 내려졌다. 죽어도 술을 마시면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 채널을 통해서도 다시 한 번 약속한다"며 금주 의지를 강조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달 시험관 임신을 위한 나팔관 조영술을 받는 등 본격적인 임신 준비에 돌입했다. 여행 중에도 에일리가 논알콜 음료를 선택하는 모습에서 부부의 신중한 준비 과정과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엿보였다.

사진= 일리네 결혼일기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