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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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라푼젤' 실사영화 캐스팅 발표…"잘 어울려"→"드디어 정신 차렸나" [엑's 할리우드]

기사입력 2026.01.08 17:33

월트디즈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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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 '라푼젤'의 실사화 캐스팅이 발표되면서 이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7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R)는 월트디즈니픽처스가 '라푼젤'의 실사화 주연 배우로 호주 출신의 신예 티건 크로프트와 디즈니 채널 뮤지컬 시리즈 '좀비스'로 알려진 마일로 맨하임을 캐스팅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감독은 뮤지컬 전기 영화 '베터 맨'과 '위대한 쇼맨'을 연출한 마이클 그레이시가 맡았으며, '크루엘라'로 유명한 크리스틴 버가 제작을, '토르: 러브 앤 썬더'로 알려진 제니퍼 케이틴 로빈슨이 각본을 맡았다.

악역인 고델 역에는 스칼렛 요한슨이 고려되었으나 스케줄 문제로 하차했다.

지난 2010년 개봉한 '라푼젤'은 북미에서 2억 달러, 월드와이드 5억 9246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작품에 대한 평가도 좋아 디즈니 리바이벌의 신호탄을 알린 작품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지난 2024년 실사화 소식이 알려졌으나, 지난해 4월 '백설공주'의 흥행 실패로 인해 제작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다행히 '릴로 & 스티치' 실사영화의 흥행으로 인해 다시금 제작이 진행되기 시작했고,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 이후 디즈니도 공식 계정을 통해 두 배우의 캐스팅을 공식 발표하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두 배우가 극중 라푼젤과 플린 라이더와 남다른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앞서 개봉한 '인어공주'와 '백설공주'에서 주연이었던 할리 베일리와 레이첼 지글러가 원작과는 다른 외모 및 피부색으로 인해 논란이 있었던 것으로 인해 "이렇게 할 수 있었으면서 왜 그 전엔 안 했냐", "웬일로", "이제야 정신차린거냐" 등의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한편, '라푼젤' 실사영화의 개봉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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