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3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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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검소? 한국산 소나타? 새빨간 거짓말!…외신이 조명한 'MLB 슈퍼스타' OHTANI 슈퍼카 콜렉션

기사입력 2026.01.03 00:34 / 기사수정 2026.01.03 00:34

이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야구장 안 뿐 아니라 필드 밖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한국시간) 인도 유력 언론 '타임즈 오브 인디아(TOI)'는 오타니가 보유한 럭셔리·고성능 자동차 컬렉션을 중심으로 그의 개인적 취향을 조명했다.

해당 매체는 "오타니는 야구장에서 보여주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뿐 아니라, 개인적인 취향에서도 세계적인 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고 전하며 그의 차량 소유 현황을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오타니의 차고에는 전기차부터 고급 세단, 슈퍼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종이 포함돼 있다.



매체는 오타니의 '테슬라 모델 X P90D'에 집중했는데, 이 전기 SUV는 고성능 가속력과 친환경 기술을 동시에 갖춘 모델로, TOI는 "기술적 진보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오타니의 성향을 엿볼 수 있는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메르세데스-벤츠 S63 AMG' 역시 그의 콜렉션에 포함돼 있다고 언급했다. "강력한 엔진 성능과 최고급 편의 사양을 갖춘 이 세단은 오타니의 안정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이동 수단"이라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영국 럭셔리 브랜드 모델인 '벤틀리 컨티넨탈 GT'도 거론됐다. TOI는 이 차량을 두고 "장거리 주행과 고속 주행 모두에 적합한 그랜드 투어러로, 오타니가 편안함과 성능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했다. 여기에 '애스턴 마틴 DB11' 역시 그의 차고에서 확인된 모델 중 하나로 소개됐다.



콜렉션의 정점으로는 '롤스로이스 레이스(Wraith)'가 거론됐다. 이들은 "롤스로이스는 전통적 럭셔리의 상징으로, 오타니가 최고급 브랜드에도 관심을 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을 내렸다.

이 밖에도 TOI는 오타니가 '포르쉐 911 카레라 S'와 '포르쉐 타이칸 터보 S'를 소유하고 있을 가능성도 함께 언급했다.



이들은 "이 같은 차량 선택은 오타니가 전통적인 내연기관 스포츠카뿐 아니라 고성능 전기차에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의 자동차 컬렉션은 단순한 사치라기보다 성능과 기술, 브랜드 가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오타니는 경기장에서 철저히 야구에만 집중하는 이미지로 알려져 있지만, 필드 밖에서는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분명히 드러내는 인물"이라며 "이러한 일상적 면모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끄는 또 다른 이유"라고 전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 갓 진출했던 2017년부터 2년간 한국산 소나타를 미국에서 타고 다녔다. 운전면허가 없다보니 조수석에서 타고 내렸다. '사장님' 자리인 뒷자리는 "운전하는 사람에게 예의가 아니"라며 거절했다. 당시 소속팀이었던 LA 에인절스에서 제공한 차량으로 오타니는 소나타에도 만족했다.

하지만 이는 옛날 얘기가 됐고, 지금은 슈퍼카 콜렉터로 명성을 넓히고 있다는 게 TOI의 주장이다. 

사진=연합뉴스 / 포르쉐 홈페이지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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