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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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에 선 긋더니…‘은퇴 선언’ 탑, 20주년 컴백 선제 홍보에 ‘싸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02 12:10

빅뱅 출신 탑
빅뱅 출신 탑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빅뱅 출신 배우 탑(본명 최승현)이 데뷔 20주년에 맞춰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앞서 빅뱅 역시 올해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탑이 선제 홍보에 나서며 시선이 쏠리고 있다.

탑은 1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업로드하며 “A NEW ALBUM IS ON THE WAY. TOP SPOT - 다중관점 [ANOTHER DIMENSION]”라는 글로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

그는 직접 앨범명 ‘다중 관점’을 적으며 솔로 컴백을 알렸다. 동시에 ‘topspot_pictures’라는 새 인스타그램 계정도 소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탑은 지난 2016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더불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생활을 하던 중 과도한 병가를 낸 뒤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는 등 휴가 특혜 의혹에도 휩싸였다.

빅뱅 활동 당시 연이은 논란에 휘말렸던 탑은 결국 팀을 탈퇴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프로필에서 ‘탑’이라는 이름은 물론 빅뱅 관련 커리어도 모두 삭제했다. 빅뱅 관련 기사에서 팀명 ‘빅뱅’에 엑스(X)를 긋기까지 했으며, ‘돌아오지 말라’는 누리꾼 반응에 “그럴 생각 없다”고 못 박으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탑은 은퇴 선언이 무색하게 2024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2’를 통해 배우로 복귀했다.



당시 탑은 ‘오징어 게임2’ 공개 인터뷰를 통해 “멤버들과 연락은 현재로선 하고 있지 않다. 정확히 얼마나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너무 미안한 마음이 커서 선뜻 연락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미 팀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은 지 오랜 시간이 흘렀고, 그 이후로 마음이 변한 적이 없다”고 밝히며 빅뱅 재합류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앞서 빅뱅은 지난해부터 일찌감치 2026년 컴백을 공식화한 상황이다. 현재 지드래곤, 태양, 대성 3인 체제로 활동 중인 빅뱅은 오는 4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20주년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지드래곤 역시 최근 자신의 솔로 앙코르 콘서트에서 “내년엔 빅뱅 브로들과 20주년을 맞이한다. 일단 4월부터 워밍업을 시작한다”며 향후 계획을 직접 언급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탑 역시 빅뱅보다 앞서 본격적으로 솔로 컴백 홍보에 나선 상황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13년 만의 솔로라 기대된다”, “래퍼 탑을 다시 볼 수 있나”, “새해에 이렇게 소식 전해줘서 반갑다”는 기대 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반면 “빅뱅 20주년에 탑 솔로라니 눈치 좀 챙겨라”, “빅뱅 싫다며 나가 놓고 20주년은 기념하고 싶은 건가”, “빅뱅보다 먼저 홍보라니 은퇴 선언은 잊었나” 등 싸늘한 반응 역시 적지 않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탑 태양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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