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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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와 열애설' 오상욱, 공식 석상서 겹경사 "더 큰 선수 될 것"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2.30 21:00

오상욱,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오상욱,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대한민국 남자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럽스타 의혹으로 다시금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오상욱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국가브랜드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스포츠 챔피언십' 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오늘 시상식에 오시는 분들 라인업을 보니까 부담이 많이 됐다"고 웃은 뒤 "큰 상을 받은 만큼 나도 더 큰 선수가 되겠다. 더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루카 토요다-오상욱
하루카 토요다-오상욱


앞서 오상욱은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요다와의 열애설이 재점화되며 주목을 받은 상황. 그는 지난 22일 "크리스마스 따뜻하게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상욱은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의상을 입고서 카메라를 응시한 채 미소를 보였다.

이어진 28일 하루카 토요다가 "제주 christma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루카 토요다
하루카 토요다


그런데 사진 속 하루카 토요다가 앉아있는 소파가 오상욱이 있었던 카페에 있던 것과 동일한 디자인의 소파라 시선을 모았다. 또한 서로가 서로를 찍어준 듯한 구도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오상욱이 사인을 한 엽서와 더불어 함께한 남성과 그림자 하트를 그려보이는 인증샷을 남겨 두 사람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낸 게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전에도 오상욱은 하루카 토요다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나,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다 올해 방송된 '놀면 뭐하니?' 등의 방송에서 "(해명을) 안 한다. 할 이유가 있냐"며 "(여자친구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오상욱, 하루카 토요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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