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예능캐' 빌리 츠키, 본 적 없던 실루엣으로 존재감 폭발!
걸그룹 빌리 멤버 츠키가 반전 매력으로 연예대상 레드카펫 현장을 사로잡았다. ‘극한84’ 출연으로 특유의 밝고 솔직한 예능감은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으로 대중의 호감을 얻고 있는 츠키는 이날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무대에서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드레스 룩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츠키 '동화 속 공주님 자태'

츠키 '반전 볼륨 몸매'
츠키는 은은한 블루빛의 튜브톱 드레스를 선택해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어깨와 쇄골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낸 디자인에 풍성한 볼륨감의 스커트가 더해져 동화 속 공주님 같은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와 은은한 윤광 메이크업으로 청순함과 성숙미를 동시에 잡았다. 예능에서 보여준 털털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본 적 없는 글래머 몸매’가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츠키는 ‘극한84’를 통해 아이돌의 틀을 벗어난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장에 완벽히 녹아드는 태도와 꾸밈없는 리액션은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였고, 이번 연예대상 참석은 예능인으로서의 성장과 스타성까지 입증하는 자리로 남았다. 무대와 예능까지 섭렵한 츠키의 스펙트럼은 점차 확장되고 있다.

츠키 '몸매가 이 정도였어?'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