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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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피어엑스, 21일 부산서 'FOX AWAKENING DAY' 개최…선수단 장기자랑 만난다

기사입력 2025.12.16 22: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BNK 피어엑스가 부산에서 팬들과 만난다.

최근 BNK 피어엑스는 21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FOX AWAKENING DAY in BUSA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LoL 아시아 인비테이셔널'(ASI) 우승을 이끈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CLEAR(클리어), RAPTOR(랩터), VICLA(빅라), DIABLE(디아블), KELLIN(켈린)이 참여하며, 새로 콜업된 DAYSTAR(데이스타)도 함께 한다.

'FOX AWAKENING DAY in BUSAN'에서 게임단은 팀 공식 마스코트 '넥스(NEXX)'의 리뉴얼을 알리고, 2025년을 빛낸 LCK 1군 선수들의  활약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더불어 2026년을 책임질 선수들의 포부도 들어본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전 이벤트로 선수들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 이벤트가 준비됐으며,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2026년 새 시즌을 알리는 출정식도 함께 열린다. 이를 통해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메인 이벤트로는 'LCK' 1군 선수들과 함께 즐기는 게임 시간이 준비됐다. 패배 팀은 장기자랑 무대를 팬들에게 선사해야 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BNK 피어엑스 'LCK' 1군 선수단과 하이터치가 진행된다. 팬들은 다가오는 시즌에 도약할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할 수 있으며, 함께 하이파이브도 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팀 공식 SNS를 통해 안내된다.

한편, BNK 피어엑스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비롯해 '발로란트', '레인보우 식스 시즈', 'FC온라인' 등 세계적 리그에서 활동 중인 이스포츠 구단이다.

이 게임단은 2021년 7월 부산광역시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야구·축구·농구·배구에 이어 부산광역시를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BNK 피어엑스는  BNK금융그룹, 에어부산, 롯데월드 부산, 대선주조, 삼진어묵, 개미집, 롯데자이언츠 등과 협업하며 친(親) 부산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사진 = BNK피어엑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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