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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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신규 지역 '팔레오스' 업데이트…신기 던전 '바빌론 점령전' 추가

기사입력 2025.12.10 14: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RF 온라인 넥스트'가 신규 지역 '팔레오스'를 선보였다.

10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가 신규 지역 '팔레오스'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규 지역 '팔레오스'는 노바스 월드 북구에 위치한 설원 지역으로, 월드맵 기준 최북단에 자리한다.

이용자들은 설원·서리숲·해협·폐광산·아케인 유적지 등 총 5개 지역으로 구성된 '팔레오스'에서 필드 몬스터, 신규 보스 '오르쿠스', '메카닉 커럽터' 등을 상대하게 된다. 이를 통해 희귀·영웅 장비 아이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신규 지역 오픈과 함께 메인·서브·국가 퀘스트를 확장하고, 탐사 지도·탐사 보고서·특수 수집품 등 신규 콘텐츠도 추가했다. 그리고 신기 개조 시스템, 신규 MAU '헤라클레스', 신규 런처 '타이폰', 신규 바이오슈트·로버 코스튬도 함께 선보였다.

신기 던전 '바빌론 점령전'도 선보였다. 이 던전은 2개 월드가 매칭돼 진행되는 콘텐츠로, 각 월드 내 2개 서버가 한 팀으로 구성돼 다른 월드와 경쟁하게 된다.

이 신기 던전은 서버별 최대 2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PvP(Player VS Player)와 PvE(Player VS Environment)가 결합됐다. 70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MAU(Mechanic Armor Unit)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디버프가 적용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벤트 던전 '산타의 물류 창고'도 오픈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던전에서 획득한 재화와 콜렉션 아이템을 활용해 교환·수집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신규 코스튬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RF 온라인 넥스트'는 'RF 온라인' IP를 기반으로 한 MMORPG 신작이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20일 정식 출시 이후 6일 만에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MMORPG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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