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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앵커' 한민용, 드디어 쌍둥이 출산 "아빠만 닮아 좀 서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14 16:11

한민용 앵커 계정
한민용 앵커 계정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JTBC 한민용 앵커가 엄마가 됐다.

한 앵커는 14일 자신의 계정에 "감자 2.9kg, 도토리 2.93kg으로 모두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사실 그제 낳았는데 이제야 정신을 차렸네요"라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는 "'9시 56분입니다!'하는 소리와 함께 들려오던 우렁찬 울음소리와 '엄마 여기 있어, 무서워하지마, 울지마' 달래주니 울음을 뚝 그치던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렇게 예쁜 아가가 둘이나 제 뱃속에 있었다는 게 지금도 믿겨지지 않네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는 말이 진정 무슨 뜻인지도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하며 "현재까진 둘 다 아빠만 닮은 것 같아 좀 서운하지만.. 얼굴이 계속 바뀌고 있으니 희망을 갖고 지켜보겠습니다"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 앵커는 "쌍둥이라 임신 기간 내내 이런 저런 걱정이 많았는데, 2.9kg 넘는 건강한 아가들을 낳은 건 모두 여러분이 응원해주신 덕분"이라며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산모들을 향한 응원도 전했다.

한편, 한 앵커는 2013년 MBN 기자로 입사 후 2017년 JTBC로 이직했다. 2021년 JTBC 기자이자 동료인 김민관과 결혼했다. 

한 앵커는 2018년 8월부터 '뉴스룸' 주말 앵커를 맡다가 2020년 1월, 함께하던 김필규 앵커가 하차하며 JTBC 최초 여성 단독 앵커 타이틀을 얻었다. 2023년 7월부터는 '뉴스룸' 평일 앵커를 맡아 약 2년간 진행했으며, 지난 8월 1일 방송을 끝으로 출산 준비를 위해 '뉴스룸'에서 하차했다.

쌍둥이를 임신 중이던 한 앵커는 지난 6월 "여전히 우리나라에선 배부른 앵커가 낯선 존재인 것도 같습니다"라며 임신 사실을 알리고 뉴스를 진행,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사진=한민용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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