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낙타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최낙타가 오늘(1일) 결혼식을 올린다.
최낙타는 1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최낙타는 지난 달 4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결혼합니다.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앞으로 갚아 나가겠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와 함께 그는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이 눈을 맞추고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최낙타는 지난 2013년 싱글 '얼음땡'으로 데뷔한 후 '귀여워', 'Grab Me', '어떡해' 등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한 감성 곡드로 사랑받았다. 또한 '18 어게인', '고백부부'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다.
최근에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에 출연하며 뛰어난 축구 실력도 자랑했다.
또한 최낙타는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아들로도 알려져 있다. 최 전 의원은 4선 국회의원을 지낸 뒤 지난 2022년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최낙타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