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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처럼 박수칠 때 떠나지' 득점왕 살라 순식간에 추락…"무조건 선발 아냐, 리버풀 떠나도 이상하지 않아"

기사입력 2025.10.21 18:32 / 기사수정 2025.10.21 18:32

전 세계 손흥민 팬들손흥민과 동갑내기인 모하메드 살라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리그 11경기에서 3골 3도움을 올리고 있으나 영향력이 크게 줄었고, 지난달 27일 이후 단 한 개의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처럼 박수 칠 때 떠났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연합뉴스
전 세계 손흥민 팬들손흥민과 동갑내기인 모하메드 살라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리그 11경기에서 3골 3도움을 올리고 있으나 영향력이 크게 줄었고, 지난달 27일 이후 단 한 개의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처럼 박수 칠 때 떠났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손흥민과 동갑내기인 모하메드 살라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손흥민처럼 박수 칠 때 떠났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1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를 빼야 할까?. 살라는 지난 8시즌 동안 리버풀의 핵심 선수였다. 지난 시즌 리그 38경기에서 29골을 넣은 이후 이번 시즌에는 아직까지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살라의 부진한 활약을 조명했다.

이집트 국가대표 공격수 살라는 2017년 AS로마에서 이적한 이후 8년간 리버풀의 최전방을 책임져왔다. 살라가 합류한 이후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FA컵, 카라바오컵, 커뮤니티 실드 등 여러 대회에서 우승하며 암흑기서 벗어났다.

지난 시즌에도 살라는 리버풀 에이스 노릇을 잘 해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9골을 넣어 득점왕을 차지했고, 도움왕도 거머쥐었다.

이에 리버풀은 살라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992년생으로 이제 결코 적지 않은 나이인 살라가 중동 오일머니의 러브콜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리버풀은 살라에 대한 관심을 차단하고 붙잡기로 결정했다.

전 세계 손흥민 팬들손흥민과 동갑내기인 모하메드 살라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리그 11경기에서 3골 3도움을 올리고 있으나 영향력이 크게 줄었고, 지난달 27일 이후 단 한 개의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처럼 박수 칠 때 떠났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연합뉴스
전 세계 손흥민 팬들손흥민과 동갑내기인 모하메드 살라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리그 11경기에서 3골 3도움을 올리고 있으나 영향력이 크게 줄었고, 지난달 27일 이후 단 한 개의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처럼 박수 칠 때 떠났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연합뉴스


하지만 리버풀의 예상과 달리 이번 시즌 들어 살라의 활약이 지지부진하다. 리그 11경기에서 3골 3도움을 올리고 있으나 영향력이 크게 줄었고, 지난달 27일 이후 단 한 개의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아직까지 살라를 향한 구단의 신뢰는 변함이 없으나 일각에서는 이제 살라를 빼야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잉글랜드 레전드 웨인 루니는 "나는 살라가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경기에 출전했고, 팀의 주축이었으며, 그 압박감을 견뎌냈다고 생각한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 5위 안에 들 것"이라면서도 "1월이나 내년 여름에 그가 팀을 떠난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 또한 "지금으로서는 살라가 매 경기 선발로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이건 앞으로 아르네 슬롯 감독에게도 난제일 것"이라며 "살라가 버질 판 데이크처럼 선발 명단에 무조건 이름을 올리는 존재가 돼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전 세계 손흥민 팬들손흥민과 동갑내기인 모하메드 살라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리그 11경기에서 3골 3도움을 올리고 있으나 영향력이 크게 줄었고, 지난달 27일 이후 단 한 개의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처럼 박수 칠 때 떠났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연합뉴스
전 세계 손흥민 팬들손흥민과 동갑내기인 모하메드 살라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리그 11경기에서 3골 3도움을 올리고 있으나 영향력이 크게 줄었고, 지난달 27일 이후 단 한 개의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처럼 박수 칠 때 떠났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연합뉴스


BBC에서도 비슷한 점을 지적했다.

매체는 "살라는 이번 시즌 본머스와 개막전 이후 필드골을 넣지 못했다. 폼이 떨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수비수를 상대할 때 자신감이 부족한 듯하다. 예전처럼 두려움 없이 수비를 공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살라는 빠른 템포로 공격할 때 좋은 모습을 보인다. 골대를 등지는 것보다 수비수와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을 선호한다. 하지만 지금의 느린 빌드업 체계는 그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이렇다보니 살라가 동갑내기 손흥민처럼 박수칠 때 떠났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손흥민도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에서 뛰었으나 부상과 부진으로 경기력이 크게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결국 지난 8월 토트넘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이적했다.

LAFC에서는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다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어 적절한 시기에 잘 떠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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