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홍진경이 딸을 향해 어머니로서 희망 장래희망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에서는 유현준 건축가, 만화가 김풍, 방송인 린데만이 우리가 몰랐던 건축의 '힙'을 찾아다니는 여행에 나섰다.
'힙스터들의 도시'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베를린의 소개 영상을 본 전현무와 박은영은 연신 감탄하며 "너무 가고 싶다. 멋있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베를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 출연진들. 인구의 약 20%가 문화예술 종사자이며 테크노가 유명한 베를린 소개를 들은 홍진경은 "저는 꿈이 있다면 딸 라엘이가 베를린에서 DJ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혀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전현무는 "왜 갑자기? 클럽 쉽게 입장하려고?"라고 홍진경을 저격해 모두에게 폭소를 안겼다.
유현준은 "베를린은 아티스트로 등록이 되면 경제적 지원을 해 준다. 제가 아는 화가도 작업실이 베를린에 위치해 있다"고 밝히며 베를린에 얼마나 많은 예술가가 있는지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나도 거기에 뭘 내야 하나"며 고민하는 듯한 말을 건넸고, 모든 출연자들은 "베를린은 건드리지 마라. 이런 사람은 입국 금지 시켜야 된다"며 전현무를 디스해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사진=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