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추성훈과 모델 야노시호의 딸 추사랑이 폭풍성장 근황으로 화제다.
지난 6일 추사랑은 엄마 야노시호와 함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26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이날 추사랑은 엄마의 모델 아우라를 따라잡은 성장으로 큰 화제가 됐다.
추사랑은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에 스트랩 힐을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발산했다.
특히 쭉 뻗은 다리와 모델 같은 비율은 엄마 야노시호를 쏙 빼닮은 기럭지로 화제를 모았다. 비현실적인 팔 다리 길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딸과 함께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 선 야노시호는 플라워 패턴 드레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미모를 뽐냈다. 두 사람이 다정한 포즈를 취한 가운데, 173cm로 알려진 야노시호의 키를 거의 따라잡은 추사랑의 성장이 놀라움을 안긴다.
아직 14세인 추사랑은 최근 모델에 대한 꿈을 고백하며 한국에서 최연소 참가자로 오디션에 도전해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공개한 바 있다.
추사랑의 근황을 본 네티즌은 "사랑이 귀여운 얼굴은 그대로인데 다리만 길어졌어", "진짜 남다른 팔다리 길이", "이런 사람들이 모델하게 되는 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 중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