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CG인 줄 알았는데…윤아, 밥도 못 먹고 와이어에서 고군분투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윤아의 와이어 액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윤아는 3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연지영의 와이어액션 도전기"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1회에 등장하는 기내 화장실 세트부터 망운록과 함께 과거로 타임슬립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긴 시간 와이어에 매달려 촬영을 소화하는 모습에서 주연 배우로서의 책임감과 프로페셔널한 직업정신이 엿보인다.



윤아는 "찍고 있어요? 짧게나마 이렇게 영상이라도 남기겠다. CG가 아니라 실제로 이렇게 촬영하고 있다. 쏠릴까 봐 아침부터 식사도 못했다"며 자신의 노력을 장난스럽게 어필했다.

무술 감독의 칭찬에 장태유 감독의 엄지척도 받았다. 윤아는 "과거로 가는 장면을 모두의 도움을 받아 (찍고 있다)"며 "액션으로 직접 놀이기구 타듯이 찍는 중이다. 생각보다 할만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토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윤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