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심형탁이 아들 하루와 첫 데이트에 나섰다.
29일 심형탁은 개인 채널에 "하루와 커플룩, 첫 데이트, 사랑한다 아들아♥"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형탁은 7개월 된 아들 하루와 똑같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옷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입을 벌리고 있는 똑 닮은 표정까지 지은 두 부자는 만화방에서 첫 데이트를 가졌다.
소문난 '도라에몽 덕후'인 심형탁은 벌써부터 아들에게 도라에몽 만화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형탁은 17살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2023년 8월 결혼해 지난 1월 아들을 얻었다.
결혼 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일상을 공개했던 두 사람은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며, 하루는 세상 순한 성격의 아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심형탁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