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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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넘치는 재력에도 검소 끝판왕 "파우치 20년 넘게 사용, 지저분하다"

기사입력 2025.08.22 11:01 / 기사수정 2025.08.22 11:01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김혜수가 검소한 면모를 드러냈다.

21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에는 '김혜수가 라부부보다 애정하는 곰돌이 키 링?김혜수의 첫 ‘왓츠 인 마이 백’ (지갑, 두번째 시그널, 소금, 스카프) | MY VOGUE'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혜수는 '왓츠 인 마이 백'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가방 속 소지품을 소개했다.

그는 "최근에 가장 애정하는 가방"이라며 "디자인적으로도 굉장히 마음에 든다"고 매끈한 질감의 블랙 레더 소재 가방을 소개했다. 골드 하드웨어 장식이 더해진 가방은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가방 안에서 그는 휴대폰과 지갑을 꺼냈다. 호피 무늬로 화려함이 돋보이는 지갑에 대해 김혜수는 "가방이 블랙이니까 지갑은 눈에 딱 띄고, 바로 찾을 수 있다"며 최근 가장 자주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꺼낸 검은색 파우치에 대해서는 "20년 넘게 갖고 다니는 파우치다. 이 안에는..."이라고 설명했고, 파우치를 열어보던 중 잠시 멈칫하더니 "정말 지저분하다"고 웃었다.

파우치 안에는 머리끈, 손 소독제, 비타민 C, 휴대용 올리브 오일, 인산죽염 등이 들어 있었다. 인산죽염을 들고 다니는 이유에 대해 그는 "이게 좋은 거라더라. 촬영 현장에서 물에 타서 마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VOGUE KOREA',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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