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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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알고 보니 개그캐였다 "평소 모습? 남들 웃게 해주는 편" (에스콰이어)[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7.31 14:34 / 기사수정 2025.07.31 15:17



(엑스포츠뉴스 구로, 이유림 기자) 배우 이진욱이 평소 성격을 언급했다. 

31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과 김재홍 감독이 참석했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이진욱은 대형 로펌 율림의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 역을 맡았다. 캐릭터에 대해 그는 "합리적인 인물"이라며 "모든 것에 대한 대답이 확실하고, 결정이 빠르다. 냉철하게 분석해서 활약한다"고 귀띔했다.

MC 박경림이 "이번에는 웃음기를 뺐다"고 언급하자 "평소에 사실 웃음이 많은 편이 아니고 남들을 웃기게 해주는 편"이라며 "작품에서는 평소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 변호사는 웃기면 안 되는 직업이다. 평소 모습을 감추고 캐릭터에 맞게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사건을 해결한다"고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에스콰이어'는 오는 8월 2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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