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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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오겜' 진짜 성우였는데 탈락시켜…"본인인 줄 몰랐다" 결국 사과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07.10 12:02 / 기사수정 2025.07.10 12:02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박명수가 '오징어 게임'의 성우를 못 알아본 것에 사과를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성대모사의 달인을 찾아라' 코너의 달인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스타들의 출연으로 '성대모사의 달인을 찾아라' 코너가 날라간 것에 대한 아쉬움에 하이라이트만 모아서 퀴즈가 진행됐다.

이날 '오징어 게임'의 영희 성대모사를 한 청취자의 목소리가 문제로 등장했다.

해당 청취자는 "첫 번째 게임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첫 번째 게임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입니다. 술래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치는 동안 전진할 수 있으며 이후에 움직임이 감지되면 탈락 탈락입니다"라며 '오징어 게임'의 영희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앞서 박명수는 해당 청취자의 성대모사를 듣고 "탈락입니다. 재미는 있었다. 비슷했다"라고 말하며 탈락시켰는데, 박명수는 해당 청취자는 '오징어 게임'의 진짜 성우로, KBS 38기 공채 성우 전영수 씨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처음에 비슷하긴 하다 하면서 땡을 쳤는데 미안하다. 본인인 줄 몰랐다"라며 사과를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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