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연간 학비 1억' 국제학교 유학 강추…"또래 키운다면 욕심날 것"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황신혜가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테니스 아카데미를 방문했다.

8일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는 '마요르카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칼로 데스 모로ㅣ유럽 테니스 성지 나달아카데미에서 테니스 배우기ㅣ테니스, 나달, 나달 아카데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황신혜는 테니스 레슨을 받기 위해 마요르카에 있는 나달의 테니스 학교를 방문했다. 황신혜는 "너무 체계적인 것 같다. 오기 전보다 와서 보니까 깜짝 놀랐다, 규모도 너무 크고 너무 여기에서 배우고 한 몇 개월 있고 싶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친구와 레슨을 받은 황신혜는 식당을 찾아 "테니스를 처음 해봤는데 너무 재밌다. 나이 먹으면서 좋았던 게 너무 많은데. 이제 와서 또 느끼는 게 너무 많다"라고 전했다.



황신혜는 "이번에 와서 느낀게 꼭 학교 가서 공부만 하고 그런거 말고 여기서 다니는 애들은 너무 행복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국제학교를 추천했다.

황신혜는 "7살 때부터 다닐 수 있대. 이 좋은 날씨에 좋은 환경에 운동과 더군다나 영어와 스페인어를 배울 수 있고, 안전하고 평온한 이곳이 마음에 든다"라며 "내가 만약 그 또래 애들을 키우고 있다면 욕심이 날 것 같다"라고 욕심을 드러냈다.

황신혜는 "코트에 내려가는 순간부터 무대 위에 올라가는 것 같이 코트가 너무 예쁘고 멋있어서 순간 무대를 밟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국제학교에 연신 감탄했다. 

한편, 황신혜가 체험한 스페인 마요르카 소재 국제학교의 연간 학비는 1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유튜브 '황신혜의cine style'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