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김지혜는 자신의 SNS에 "앞으로 2년 반 동안 아침 등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오전 6시 47분이라는 촬영 당시 시간과 함께 뒷좌석에 잠들어 있는 김지혜의 둘째 딸 혜이 양, 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김지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지혜의 둘째 딸 혜이 양은 미술을 전공하며 최근 선화예술중학교를 거쳐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차 안에서 딸의 등교 모습을 바라본 김지혜는 "혜이 덕에 엄마 술 끊어"라고 익살스럽게 말을 더하며 등교 라이딩을 마친 후 집에 돌아와 "갈 때 15분. 올 때 40분. 다시 주무실게요"라며 바쁘게 보낸 아침 시간을 인증했다.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지혜는 2005년 동료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2007년생 딸 주니, 2009년생 딸 혜이 양을 두고 있다.
김지혜는 SNS 등을 통해 가족과의 화목한 일상을 전하며 누리꾼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김지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