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조정치, 저희 집 근처에"...토마스 쿡 "공연 준비 중, 45분 뒤에 온다" (완벽한하루)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토마스 쿡이 조정치, 재주소년과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토마스 쿡과 함께 '젠지의 음악' 코너가 진행됐다.

토마스 쿡이 "요즘에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제 친한 후배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조정치 씨와 재주소년과 함께 한다. 홍대에 위치한 클럽에서 한다. 매진은 아니고 티켓이 활짝 열려 있다"라며 공연 사실을 알렸다.

이상순이 "공연 전에 셋이 출연하시는 건 어떠냐. 라이브 보여주시고 공연을 소개해라"라고 출연을 제안했다. 이에 토마스 쿡이 "(조정치와 재주소년에게) 전화하면 45분 뒤에 온다. 급하게 와서 인사라도 한번 (하자). 지금 (공연 티켓) 예매가 열린 상태라 마다 안 한다"라며 반겼다.

이상순이 "조정치 씨는 저희 집 근처에 사는데 재주소년은 어디 사냐"라며 거리를 물었다. 토마스 쿡이 "지금 제주에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순이 "그럼 (제작진과) 회의해서 전화 연결이라도 하자"라며 웃었다.

사진=MBC FM4U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