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조은정과 결혼 만족 후 근황 "곧 보자"…여심저격 멘트까지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소지섭이 '광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9일 오후 소지섭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곧 보자.."라는 글과 함께 주먹과 눈물 이모티콘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지섭은 클래식한 더블브레스트 디자인의 화이트 슈트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여유로운 실루엣의 슈트로 딱딱하지 않은 부드러운 인상을 주면서도 특유의 카리스마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심플한 패턴 셔츠를 매치해 포멀함에 위트를 더했으며, 시계와 브라운 톤의 로퍼로 포인트를 주어 룩에 깊이감을 더한 소지섭은 셔츠의 패턴과 액세서리로 전체적인 화이트 톤에 변주를 주며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소지섭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에 출연, 화려한 액션물로 복귀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소지섭의 근황을 본 네티즌과 시청자들은 "남기준 최고, 소간지 최고", "내 주말을 다 '광장'에 바쳤다", "너무 멋있는 건 반칙", "여전히 잘생겼어"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극중 캐릭터에 대한 팬심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2020년 4월 17살 연하인 방송인 출신 조은정과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는 6일 넷플릭스 유튜브에 출연해 "유부남 만족도가 1000%라더라. 결혼 추천할 만 하냐"라는 질문에 "나는 그냥 추천. 혼자보다 둘이 좋다"며 달달한 근황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소지섭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