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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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스우파3' 첫 촬영부터 출연 후회…"내가 이걸 왜 한다고" (살롱드립2)

기사입력 2025.06.03 18:4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허니제이가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계기를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잘 봐 언니들 말싸움이다!|EP. 93 허니제이 립제이 리정|살롱드립2'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27일 첫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의 허니제이, 립제이, 리정이 등장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그램에 이어 세 번째에도 출연하게 된 세 사람에 장도연은 "'스우파'를 경험하신 분들 아니냐. 물론 얻은 것도 많지만 그 안에 치열했던 걸 까먹으셨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니제이는 "미화된 거다"라고 답했고, 장도연이 "중간 중간에 '이걸 내가 왜 한다고 했을까' (했던 적 없냐)"라고 묻자 "하면서는 맨날 한다. 첫 촬영 시작하자마자 '아 여기 이랬었지? 내가 이거 왜 한다고 이랬지'"라며 '스우파' 이후의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미션 공개 때의 효과음에도 신경이 쓰였다던 허니제이는 "시간이 가고 힘든 기억이 많이 사라지고, 감사한 일들이 너무 많다 보니까 좋은 기억밖에 안 남은 것 같다"면서 이후 '스우파3'의 직접적인 출연 계기에는 "리더들이 다 한다고 그랬다더라. 제가 한 이유는 얘네(시즌1 리더들)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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