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53
연예

이상화, ♥강남 막말에 '정색'…"너무 심해" 한마디에 꼬리 내렸다 (강나미)

기사입력 2025.05.13 15:27 / 기사수정 2025.05.13 15:2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의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12일 강남의 유튜브 채널에는 '불만 사항은 DM으로 부탁드려요. MZ 카페 따라 했다가 골로 갈 뻔한 강나미네 홈카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강남은 홈카페를 위해 오랜만에 조카 하늘 양을 집으로 초대했다. 특히 조카의 연애사에 관심을 보였던 강남은 커피 머신을 이용하던 중 "아침에 일어나서 남편에게 커피를 내려주고 싶어, 아니면 내린 걸 받고 싶어?"라고 틈새 인터뷰했다. 

"받고 싶어요"라는 조카의 말에 바로 입을 다물고 고개를 떨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강남은 "저는 상화 씨가 (아침에 커피를) 항상 내려 주신다. 이거 먹고 일어나라고, 일 가라고"라는 현실 부부의 모멘트로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강남은 "그러면 또 정신이 빠짝 올라오니까"라고 이상화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창 이상화와 조카가 홈카페에 도전할 때, 집 안에서 이를 지켜보던 손님 이상화는 "뚜껑 좀 닫아"라고 위생을 지적했다. 그러자 '불친절'을 콘셉트로 정한 강남은 "무슨 뚜껑을? 뚜껑 열리기 전에 가만히 있으라 그래 쟤"라고 이상화에게 강하게 말했다.


이를 듣고 웃음을 터뜨린 이상화는 "어머 재수 없어"라며 현실 반응을 보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강남은 "왜 자꾸 말 거냐. 야, 강아지 내려! 맨날 안고 있으니까 개가 돼지가 됐잖아. 빨리 내려"라고 막말했다.

결국 눈에 살기를 띤 이상화는 "너무 심해"라고 정색했고, 겁에 질린 강남은 조카의 뒤로 숨으면서 "이게 괜찮나요? 유지가 안 된다"고 꼬리를 내렸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Kangnami]'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