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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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관계 진전 NO" 10기 영식, 결국 국화에 대차게 차였다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5.04.18 09:5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10기 영식이 국화에게 거절 당했다. 

17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0기 영식과 국화 사이에 관계 분열이 그려졌다.

앞서 국화는 10기 영식과 백합 사이에서 벌어진 삼각관계의 중심에 있었고, 백합과의 데이트 이후 영식에게 실망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영식은 이를 만회하고자 국화에게 "미안해"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사과를 건넸고, 국화는 "해결하는 방식이 다 다른 것 같다. 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



영식은 "그럼. 얼마든지. 시간 가져라. 조금만 있다가 가자. 예쁜 얼굴 조금만 더 보고 싶다"며 며 국화의 볼에 손을 대는 등 플러팅을 시도했지만 이를 지켜보던 경리는 "이게 지금 먹히지 않는다. 이건 사이가 좋을 때 하면 좋은 행동"이라며 상황을 꼬집었다. 윤보미 역시 "싸울 때 터치는 더 화가 난다"고 거들었다. 

영식은 이어 애교와 웃음으로 분위기를 바꾸려고 노력하면서 "손도 잡고 했는데 이렇게 냉전 돼서 어떡하냐? 데이트 나갈까?"라고 말했지만 국화는 지친 표정으로 "추워"라며 숙소로 들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이후 열린 ‘사계 데이트권’ 게임에서 국화는 데이트권을 획득했고, 영식과 따로 대화를 나눴다. 잠시 망설이던 국화는 "나는 3기 영수 님 쓴다고 했다"며 고백했고, 영식은 "3기 영수 님하고 대화가 좋았구나? 얘기해줘서 고맙다"고 쓸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영식은 "우리 남은 기간 동안 더 얘기할 게 있냐. 남녀 관계로서는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게 맞겠다?"며 관계를 확인했고, 국화는 "맞다. 네게 명확하게 빨리 말해주는 게 나은 것 같다"고 답했다.

영식이 "어떤 이유 때문이냐"고 묻자 국화는 "그냥 영수 님과 대화가 더 잘 통한 것 같다"며 털어놓았다.

사진=SBS Plus, ENA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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