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장성규가 이정후의 맹활약에 감상을 남겼다.
16일 장성규는 자신의 소셜 미디엉 야구선수 이정후와의 셀카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장성규는 "당연히 잘 할 거라고 기대는 했지만 세계 1등 수준으로 날아다닐 줄은"이라며 "ops 1을 넘기고 wrc+ 200을 넘기고... 아마 바빕신도 깜짝 놀라고 있을 듯"이라고 감탄했다.
이어 "너무나 자랑스럽고 가슴이 웅장해진다. 부디 부상 없이 계속 비상하시기를. 이정후 선수님 화이팅"이라고 이정후의 맹활약에 주체하기 힘든 마음을 드러냈다.
이정후는 지난 14일 경기에서 빅리그 데뷔 첫 멀티홈런을 터트리면서 팀을 승리로 이끈 바 있다.
16일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고,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뽐내며 활약하고 있다.
사진=장성규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