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2.11 13:37 / 기사수정 2024.12.11 13:37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대가족'의 만두트럭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바로 오늘 개봉한 화제의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이 어제(12월 10일) 개봉을 하루 앞두고 서울신문사 광장 앞에서 만두트럭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개봉 전일부터 관객들과의 따뜻하고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까지 '대가족'의 주역들이 총출동한 이번 만두트럭 이벤트는 서울신문사 앞 광장에서 오후 12시부터 진행, 현장을 방문해준 150명의 시민들을 위해 만두와 핫팩을 배우들이 직접 증정하며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두트럭 이벤트는 영화에 등장하는 주요 소재인 ‘만두’를 활용한 특별한 이벤트로, 만두트럭 역시 영화 속 등장하는 함무옥의 만두 맛집 ‘평만옥’ 비주얼을 구현하고 있어 더 의미 있는 현장이 되었다.
행사 시작에 앞서 배우들은 현장을 방문해준 시민들을 위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먼저 함무옥 역의 김윤석은 "연말이 다 됐다. 연말에 영화를 개봉해서 연말 인사와 새해 인사를 같이 드리게 되어 다행이다. 영화 '대가족'에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함문석 역의 이승기 역시 "추운 날씨에도 와주셔서 감사하다. 온기가 필요한 시기인데 저희가 나눠드리는 따뜻한 만두가 여러분 마음 속에 작은 온기로 번졌으면 한다"며 현장을 찾아준 시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방여사 역의 김성령은 현장을 가득 메워 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날씨는 춥지만 마음 속엔 온기가 느껴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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