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8.08 10:50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엄태구가 과거 짝사랑녀와의 일화를 전했다.
7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엄태구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태구가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생긴 일화를 전했다.
엄태구는 영화 '밀정' 촬영 때 커피차 서포트를 받았는데 부끄러워 나가보지 못하고 매니저를 대신 내보냈다며 내성적인 본인의 성격을 인정했다.
그는 "지금은 안 그러는데 그때는 커피차가 처음이다 보니까 좀 쑥스러웠다"라며 "매니저를 대신 보내면서 '저는 그냥 있겠습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조용한 성격으로 인해 짝사랑녀를 잠들게한 적이 있다는 소문을 해명하기도.
엄태구는 "그 순간이 정확히 기억이 난다. 거의 20년 전이다. 당시 제가 군대에서 휴가 나온 상태였고 여자친구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