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7.08 15: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결혼한다. 공개열애 선언 약 6개월 만이다. 초고속 결혼발표에 대중들도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결혼을 인정했다.
이어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 또한 공식입장을 내고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진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각자의 계정에 손을 붙잡고 모래사장을 걷는 사진을 올렸다. 당시 현아는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했고, 용준형 또한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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