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8 15:5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박시후가 그네 타는 문채원의 자태에 푹 빠졌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3회분에서는 승유(박시후 분)가 세령(문채원 분)과 저잣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세령이 경혜공주(홍수현 분)인 줄 알고 만남을 이어온 승유는 이날 기방 앞에서 세령을 만나 저잣거리 구경에 나섰다.
그러던 중 세령이 저잣거리에 있는 그네를 타게 되면서 승유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기 시작했다.
승유가 눈을 살며시 감은 채 그네를 타고 있는 세령의 고운 자태에 흠뻑 빠져버린 것. 승유는 세령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넋이 나간 상태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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