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아동 보호 양육시설 신망원에 500만 원 상당 후원 물품 전달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국레노버가 아동 보호 양육시설에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최근 한국레노버는 아동 보호 양육시설 신망원에 5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레노버 임직원은 신망원서 생활하는 아동 및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해 생활 가전, 전자 제품, 의류, 문화상품권, 장난감 등을 전달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과 함께 매년 후원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해서 사회 기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망원은 1952년 설립된 아동 보육시설로,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양육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키우고 있다. 현재 약 40명의 아이가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 중 11명이 신망원의 보호 아래 자립을 준비 중이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홀트아동복지회, 메이크어위시 재단, 상록보육원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진 = 한국레노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