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가 10월 20일 첫 방송을 확정, 차원이 다른 색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Mnet 새 프로그램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는 평범한 노래방 보컬(Vocal)들의 숨 막히는 결전(Showdown)의 의미와 대결(VS, Versus)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는 프로그램. 노래방에서 끼와 실력을 펼치던 재야의 노래방 고수들을 발굴하고 전국민 싱어롱 타임의 막을 올릴 계획이다.
특히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가 프로듀서이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은 신선함으로 무장한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의 예선 현장을 맛보기로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공개된 첫 예고 영상에서는 "평범한 오디션 참가자들이 아니다", "다른 세상에서 나타난 느낌이다"라는 프로듀서들의 말처럼 다채로운 매력과 끼로 중무장한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이목을 끈다.
학생, 모델, 의사, 간호사, 회계사, 소방관, 교도관, 변호사, 연예인 매니저, 목수 등 다양한 직업군의 참가자들이 노래방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노래방 마이크를 잡으면 180도 달라질 뿐만 아니라 실제 노래방에 있는 듯한 텐션을 보여주는 참가자들의 모습들이 한순간도 눈 뗄 수 없게 만든다.
"정신을 시원하게 놓아버렸다", "다같이 노래방에 놀러 온 기분"이라는 프로듀서들의 반응처럼 기인열전 수준의 참가자들이 기존의 노래 오디션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앞으로 어떤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Mnet이 새롭게 선보일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는 새로운 스타의 탄생부터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방 인기차트 곡들이 대거 등장하며 시청자들 역시 공감하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금요일을 만들게 될 예정이다.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는 오는 10월 2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Mnet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