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생애 첫 CF 촬영 "'나가수'로 인지도 상승"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가수 정엽이 생애 첫 CF로 아이스크림 광고를 찍었다.

정엽은 데뷔 후 첫 CF 에서 아이스크림을 손에 들고 직접 CM송을 부르며 자신만의 R&B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CF를 기획한 관계자는 "정엽이 '나는 가수다'를 통해 인지도가 상승, 목소리가 부드럽고 달콤해 상품의 이미지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섭외 이유를 밝혔다.

정엽은 CF 롱버전에서 솔직 담백한 코멘트, 아이스크림을 로맨틱하게 돌리며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는 그의 모습에서는 CF 신인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노련함이 묻어났다는 평이다.

정엽의 소속사 측은 "정엽의 입장에서 보면 '나는 가수다' 탈락이 나쁘지 않았다. 덕분에 이렇게 생에 첫 CF를 찍을 수 있었으며,이 외에 CF 촬영이 예정에 있고 주류, 화장품, 전자제품 등 다양한 제품의 CF 접촉이 왔다"고 전했다.

[사진 = 정엽 ⓒ 산타뮤직]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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