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8 15:41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게임빌의 강력한 RPG 신작이 애플 앱스토어 출격에 나섰다.
게임빌은 자사의 간판 RPG인 '제노니아3(ZENONIA 3)'를 28일, 애플의 해외 앱스토어에 출시한다.
'제노니아3'는 이미 세계 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는 글로벌 흥행 모바일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출시 전부터 전세계 모바일 게이머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특히 전작인 '제노니아2'가 애플 앱스토어 출시 하루 만에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앱스토어 게임 실시간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미국 최대 규모의 앱스토어 리뷰·포럼 사이트인 터치아케이드(TouchArcade)에서는 출시 전인데도 조회수가 1만 5천 건을 육박하고 있다. 다른 게임에 비해 5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게임빌은 '제노니아3'가 국내 T스토어에서 출시 이틀 만에 유료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한 명성을 살려 해외 시장에서도 흥행할 수 있도록 아이폰 디바이스에 최적화 시켜 수준 높은 그래픽과 타격감 넘치는 다양한 스킬 효과를 담아냈다.
또한, 전작에서 타 유저들과의 대전으로 인기를 모으며 현재 1천 3백 만 건을 훌쩍 넘기고 있는 'PvP 대전 모드'와 함께 '수행의 방(Execution Room) 모드'도 새롭게 탑재해 흥미를 더한다.
게임빌 마케팅실의 송재준 이사는 "'제노니아' 시리즈는 애플, 구글 등 글로벌 오픈 마켓은 물론 콘솔 게임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 될 정도로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지니고 있는 게임이 다. 전작들의 명성에 이어 또 한 번 한국 모바일게임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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