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4 03:08 / 기사수정 2011.04.24 03:08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최근 LG팬들의 가장 큰 불만 중 하나는 바로 “팀타선”입니다.
이병규. 이택근, 박용택, 이진영, 이대형 등 화려한 외야진과 더불어 출루율과 작전능력까지 향상된 내야진이 왜 불만일까 의아해 하실 분들이 계실텐데요.
오늘 경기를 제외한 5경기에서 LG타자들이 만들어낸 점수는 총16점으로 경기당 3.2점에 불과합니다.
5경기 전 12경기에서 평균 5.3점을 올렸던 것에 비하면 2점 넘게 하락한 수치입니다.
그나마도 최근 5경기 중 20일 SK전에서 올린 9점을 제외하면 경기당 점수는 2점이 되지 않더군요.
이 기간 LG의 팀타율은 0.205로 간신히 2할을 넘긴 수준입니다.
그나마 정성훈(0.455), 박경수(0.313), 이택근(0.294)선수 정도만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을 뿐 나머지 타자들은 정말 “침묵”한 상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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