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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기대주' 서현덕, 21세 이하 스페인오픈 우승

기사입력 2011.04.10 15:57 / 기사수정 2011.04.10 15:59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탁구 기대주' 서현덕(19, 세계랭킹 67위, 삼성생명)이 2011 국제탁구연맹(ITTF) 프로투어 스페인 오픈 21세 이하(U-21) 남자 단식에 출전해 정상에 등극했다.

서현덕은 10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알메리아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천첸안(대만)을 세트스코어 4-2(4-11, 11-8, 8-11, 12-10, 11-6, 11-9)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정상은(세계랭킹 82위, 삼성생명)을 꺾고 올라온 천첸안은 서현덕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두 선수는 4세트까지 서로 세트를 주고 받았다.

승부처였던 5세트에서 서현덕이 11-6으로 승리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천첸안은 승부를 마지막 7세트까지 가져가려고 했지만 서현덕은 6세트에서 승부를 매조지었다.

지난 1월, 올해 첫 프로투어 대회인 영국오픈과 3월에 열렸던 폴란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현덕은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21세 이하 3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차세대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일반부의 높은 벽은 넘지 못했다.서현덕은 일반부 단식 8강전에서 오상은(세계랭킹 14위, 인삼공사)에 4-1로 패해 탈락하고 말았다.

일반부 남자 복식에서는 정상은-이상수(세계랭킹 42위, 삼성생명) 조가 아흐메트 리-보라 방(터키) 조를 4-1로 제압하고 남자 복식 결승전에 진출했다. 일본의 다쓰다이라 켄타-니와 코키 조를 꺾고 결승전에 안착한 오상은-이정우(세계랭킹 28위, 국군체육부대)와 복식 정상을 다투게 됐다.

[사진 = 서현덕 (C)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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